끄어박 성당
끄어박 성당()은 베트남 하노이의 로마 카톨릭 교회이다. 원래는 순교자 교회()로 이름이 붙었으며, 성당은 하노이 도시 계획의 일부로 1932년 에르네 에브라의 감독하에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정부에 의해 세워졌다. 오늘날 끄어박 성당은 함롱 성당과 성요셉 성당과 함께 하노이의 3대 교회 중 하나이다. 2006년 11월 끄어박 가톨릭 교회는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가톨릭 신자들의 공동 예배의 장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