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섬
오키나와 섬(, ) 또는 오키나와 본도()는 동중국해와 태평양의 사이에 위치하는 난세이 제도 최대의 섬이자, 오키나와현의 중심지이다. 현청 소재지인 나하시를 포함해, 오키나와현의 41개의 시정촌 중 26개의 시정촌이 위치하고 있다. 섬의 면적은 1,206.99 km²로 대한민국 제주도의 약 3분의 2 크기이며, 일본에서는 주요 4개 섬(혼슈, 규슈, 시코쿠, 홋카이도) 다음으로 면적이 넓은 섬이다. 인구는 132만 명으로 제주도 인구의 2배이며, 오키나와현 전체 인구(145만 명)의 91%가 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