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보라보라 섬(Bora Bora)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소시에테 제도에 있는 섬이다. Papeete로부터 230km 떨어져있으며, 호수와 암초에 둘러싸여 있다. 섬의 중심에는 사화산의 두 봉우리 Pahia와 Otemanu가 남아 있으며, 최정상의 높이는 727m이다. 세계적인 관광지 중의 하나이며, 수상 럭셔리 리조트로 유명하다. 가장 큰 시설 중의 하나인 Vaitape는 메인섬의 서쪽해안에 위치해 있으며,호수로 통하는 주 통로와 반대쪽에 위치하고 있다. 섬에서 나는 생산물은 풍부한 코코넛 나무에서 나는 코프라(코코넛 과육을 말린 것)와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등으로 굉장히 제한되어 있다. 2008년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8,880명의 거주민이 있다고 한다.

타히티 섬()은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속한 소시에테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2017년의 센서스에 따르면 이 섬에는 189,517명이 거주하고 있다. 수도는 북서 해안에 있는 파페에테이다. 프랑스의 화가 폴 고갱이 말년을 보냈던 곳으로 유명하다. 면적은 1,045km2로, 세종특별자치시(465)의2.2배, 대전광역시(539.35)의 1.9배, 광주광역시(501.18)의 2.1배, 대구광역시(885.61)의 1.2배에 달하며, 인천광역시(1,062.60), 울산광역시(1,060.79) 보다는 약간 작다.

보라보라 공항(, )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보라보라 섬에 있는 공항이다. 보라보라 섬으로 통하는 관문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