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공화국(), 줄여서 아르메니아(, )는 캅카스 지방에 있는 내륙국이다. 수도는 예레반이며, 공용어는 아르메니아어이다.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터키, 이란, 아르차흐 공화국(아르메니아의 괴뢰 정부)과 국경을 접한다. 1921년 예레반을 수도로 하는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수립되고, 이듬해 소련에 가입했다. 1990년 8월 주권을 선언하고 1991년 12월 독립국가연합에 가입하였다. 남캅카스의 산국(a hill country)으로, 강수량이 적고 기후는 건조하다. 산업의 기초는 세반 호(해발 1,900m)의 물에 의한 수력전기로서, 화학·야금공업(인조고무, 질소, 과린산 비료, 플라스틱, 도료, 동, 알루미늄)이 발달해 있다.